국민생활체육회 제 60차 이사회, 내년 2월까지 직무 수행
[스포츠Q 민기홍 기자] 조영호(66) 전 한양대 체육대학장이 국민생활체육회 사무총장직을 맡는다.
국민생활체육회는 15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에서 제60차 이사회를 열고 조 전 체육대학장을 사무총장으로 임명했다고 16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날 조 신임 총장의 취임을 승인했다. 임기는 권영규 전 사무총장의 잔여임기인 내년 2월까지다. 권 전 사무총장은 지난 2월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사퇴했다.
한국체육대학교 교수와 한양대 체육대학장을 거친 조 신임 사무총장은 한국스포츠산업경영학회장과 대한배구협회 전무이사와 부회장, 대학배구연맹 회장 등을 역임했다.
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