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방송인 김새롬과 이찬오 셰프의 이혼 소식에 대해 김새롬의 소속사 초록뱀 이앤엠이 "협의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고 전했다.
23일 초록뱀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이찬오 씨와 김새롬 씨는 그 동안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 하기로 결정했다. 원만한 합의를 거쳐 현재 협의이혼 절차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혼 사유에 대해 김새롬 측은 "삶의 방식과 성격 차이로 인한 이혼"이라며 "왜곡되거나 무분별한 추측성 보도, 악의적 댓글은 자제해주기를 당부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의 이혼 후 계획에 대해 초록뱀은 "이찬오 씨는 레스토랑 운영에 집중, 김새롬 씨 또한 다양한 프로그램 통해 방송활동 이어갈 예정"이라며 앞으로 두 사람이 본업에 충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새롬과 이찬오는 지난 2015년 8월 결혼을 발표해 세간에 화제가 됐다. 두 사람은 결혼 1년 4개월 만에 파경을 맞으며 많은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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