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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이서진, '튀김 사이보그' 변신, 튀김과의 전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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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이서진, '튀김 사이보그' 변신, 튀김과의 전쟁 시작?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12.23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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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삼시세끼'에서 이서진이 정선편에서 맛본 튀김의 굴욕을 에릭표 탕수육으로 설욕했다.

23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에서는 탕수육을 만들기 위해 이서진이 '튀김 사이보그 전사'로 변신하는 모습이 담겼다.

'삼시세끼' 이서진 [사진 = tvN '삼시세끼'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에릭은 이서진에게 탕수육용 튀김을 튀겨줄 것을 부탁했고 이서진은 자신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서진은 과거 '삼시세끼-정선편'에서 닭튀김에 실패하며 튀김에 대한 트라우마를 얻은 바 있다.

이서진은 튀김을 튀기기 위해 고글을 쓰고 완벽한 '튀김 사이보그 전사'로 변신했다. 이후 이서진은 준비해둔 튀김을 튀겼다. 과거의 실패한 튀김과는 달리 이번 탕수육은 맛있는 소리를 내며 완벽하게 튀겨졌다.

'삼시세끼'에서 나영석 PD는 "정선에서 튀김 기억 나?"라고 이서진에게 물었고 이서진은 "당연히 기억난다"며 그때의 악몽을 떠올렸다. 다 튀겨진 탕수육 튀김을 먹어본 이서진은 본인도 만족하며 '튀김 트라우마'에서 벗어난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에릭은 마파두부와 탕수육, 홍합탕으로 중국식 저녁을 만들었다. 열린 '세끼반점'에서 멤버들은 에릭의 지휘 아래 저녁식사를 만들어 맛있게 밥을 먹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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