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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 이준환 고훈정 이동신 무대에 김문정 "이 팀에 리더가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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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 이준환 고훈정 이동신 무대에 김문정 "이 팀에 리더가 있냐?"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12.23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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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팬텀싱어'에서 테너 이동신과 뮤지컬 배우 고훈정, 미성의 이준환의 '슈퍼문' 팀은 역대급 무대로 심사위원단의 마음을 울렸다.

23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 JTBC '팬텀싱어'에서는 알렉산드로 사피나의 '루나'(Luna)를 선곡한 세 사람의 완벽한 콜라보레이션이 펼쳐졌다.

'팬텀싱어' 이준환 고훈정 이동신 [사진 = JTBC '팬텀싱어' 방송화면 캡처]

베이스 손태진은 "너무 멋있었다. 구성도 완벽했다"며 이 셋의 무대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세 사람의 콜라보레이션 무대에서 이준환의 미성은 단연 돋보였다.

윤종신은 "이준환이 변신을 했다. 남성적인 목소리도 내고 새로운 변신이었다"며 호평했다. 이준환은 미성과 고음이 특징인 보컬로 이날 무대에서도 자신만의 매력을 살리고 팀원들의 저음을 돋보이게 만들었다.

윤상은 '슈퍼문' 팀에게 "제가 추천한 곡이 '루나'다. 우아함과 남성미가 특징인 곡인데,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바다는 "준환씨가 여성적인 달로 느껴졌다"며 이준환의 보컬을 호평했다.

김문정 역시 "특별히 좋았던 건 리더가 있는 느낌이다. '믿고 따라와' 하는 부분이 보였다. 혼열일체가 된 것 같다"며 팀의 호흡에도 좋은 평가를 줬다. 

세 사람의 무대의 최고 점수는 96점, 최하점은 91점으로 고득점을 얻으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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