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23:04 (토)
'접속 무비월드' 신예 김주현, "'판도라'에서 가장 어려운 연기는 버스운전"
상태바
'접속 무비월드' 신예 김주현, "'판도라'에서 가장 어려운 연기는 버스운전"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12.24 11: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접속 무비월드'에 '판도라'에서 인상깊은 연기를 펼친 신인 배우 김주현이 출연했다.

24일 오전 10시 55분 방송된 SBS '접속 무비월드'의 '영화는 수다다' 코너에는 재난영화 '판도라'에서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김주현이 출연했다.

'접속 무비월드' 김주현 [사진 = SBS '접속 무비월드'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김주현은 '판도라' 촬영 뒷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김주현은 극중 자신의 의상에 대해 "박정우 감독님이 제 여성스러운 이미지가 영화와 안 어울린다고 생각하셨다. 그래서 일부러 옷 속에 보정물을 넣거나 머리를 헝클거나 하는 등의 노력을 했다"며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김주현은 '판도라'에서 어려웠던 연기로 버스 운전 장면을 꼽았다. 영화 '스피드'의 산드라 블록의 버스 질주 장면을 참조한 이 장면에서 김주현은 "버스 면허를 딴 지 얼마 안됐는데, 그래서인지 자꾸 시동이 꺼졌다"며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말하기도 했다.

김주현은 어떤 연기를 하고 싶냐는 질문에 "'블랙 스완'에서의 나탈리 포트만 같은 연기를 하고 싶다"며 앞으로의 연기 포부를 밝혔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