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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파' 조재윤 영화 '그날의 분위기' 캐스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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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파' 조재윤 영화 '그날의 분위기' 캐스팅 확정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4.10.17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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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박영웅 기자] 연기파 배우 조재윤이 영화 '그날의 분위기'에 캐스팅 됐다.

FNC엔터테인먼트는 16일 "조재윤이 '그날의 분위기'(감독 조규장, 제작 세움영화사)에서 유연석의 직장 선배를 연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날의 분위기'는 부산으로 떠나는 KTX에서 우연히 만난 두 남녀가 24시간 동안 쌓는 감정을 따라가는 영화다.

▲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낙타는 말했다'를 연출한 조규장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문채원과 유연석이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

조재윤은 MBC 드라마 '기황후'에서 허를 찌르는 반전 캐릭터 매박수령 골타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이 밖에도 KBS '칼과 꽃', MBC '구가의 서', SBS '추적자' 등 드라마와 '7번방의 선물', '용의자' 등에 출연했다.

조재윤은 현재 영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 '살인의뢰', '워킹걸' 등에 출연해 현재 개봉을 앞두고 있다. 또한 20일 첫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라이어게임’에서는 사채 추심업자 조달구 역을 맡는 등 다양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날의 분위기'는 올 하반기 촬영에 들어가며 내년 개봉될 계획이다.

dxhero@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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