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박영웅 기자] 포미닛 등이 참여한 콘서트 제1회 '판교테크노밸리 PAN을 펼치다' 콘서트 도중 환풍시설이 붕괴하면서 관객 수십여 명이 추락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7일 오후 5시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테크노밸리 유스페이스 야외공연장에서 포미닛 콘서트 도중 환풍시설 위에서 공연을 보던 관람객 수십여 명이 추락했다. 현재 2명이 사망하고 11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환풍구 덮개가 아래로 내려앉으며 10m 아래로 떨어졌다.
현재 소방당국과 경찰은 이들을 구조하기 위해 투입된 상황이지만 아직 정확한 인명 피해는 파악되질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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