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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상 영화제' 지안·이채은, 볼륨감 강조한 노출 드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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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상 영화제' 지안·이채은, 볼륨감 강조한 노출 드레스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12.27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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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대종상영화제'에서 지안과 이채은이 볼륨감을 강조한 드레스로 주목받았다.

27일 진행된 '제53회 대종상영화제'에서는 배우 지안과 이채은이 시상자로 나섰다. 

의상상, 음악상을 시상한 지안은 가슴라인이 깊게 파이고, 옆트임으로 각선미를 살린 드레스 스타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함께 시상에 나선 조원이 의상이 멋지다며 치켜세웠을 정도. 지안의 검은 긴 생머리와 드레스가 어우러지며 고혹적인 분위기를 만들었다. 

지안 [사진='대종상영화제' 중계화면]

지안의 본명은 임유진으로, 임유진이란 이름으로 기억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지안은 2003년 미스 춘향 선발대회 1위에 오르며 데뷔한 배우다. 그만큼 빼어난 미모와 몸매를 지니고 있다.

지안은 영화 '함정' '무서운 이야기3:화성에서 온 소녀', 드라마 '뉴하트' '2009 외인구단' 등에 출연했다. 

[사진='대종상영화제' 중계화면]

특히 '함정'에서 민희 역을 맡아 과감한 베드신을 소화해 화제로 떠올랐다. 지안은 과거 인터뷰에서 '함정' 속 베드신에 대한 고민이 있었냐는 질문에,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 깊어 전혀 고민하지 않았다고 답하기도 했다. 

이채은 [사진='대종상영화제' 중계화면]

음악상을 시상한 이채은 또한 깊게 패인 골드 컬러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이채은의 볼륨감 있는 몸매가 강조됐으며, 상큼하고 귀여운 인상의 외모가 어우러진 '베이글' 스타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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