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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스테파니, '대종상 영화제'에 참석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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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스테파니, '대종상 영화제'에 참석한 이유는?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12.27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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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대종상영화제'에 가수 스테파니가 참석한 이유는 무엇일까? 스테파니는 음악뿐 아니라 연기활동도 병행하고 있었다. 

27일 열린 '제53회 대종상영화제'에는 스테파니가 기획상 시상자로 참석했다. 스테파니는 팔과 어깨를 드러낸 블랙 롱 드레스로 길쭉한 몸매를 자랑했다. 평소 무대에서 활발하고 밝은 모습을 보여줬다면, 이날 '대종상영화제'에서는 보다 차분한 태도로 고혹미를 뽐냈다. 

스테파니는 "'내성적인 보스' 드라마를 촬영 중이다. 연극도 병행했다"고 연기 근황을 밝혔다. 

스테파니 [사진='대종상영화제' 중계화면]

스테파니가 출연하는 드라마 '내성적인 보스'는 내년 1월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 후속으로 방송되는 tvN 새 드라마다. 연우진, 박혜수, 윤박, 공승연 등이 출연하며 스테파니는 빈틈없는 커리어우먼 박실장 역을 맡는다. 스테파니는 초고속 승진하는 능력있는 인물로, 극중 윤박을 짝사랑한다. 

스테파니가 출연하는 연극은 지난 17일 시작된 '인간'이다. '인간'은 '개미' '신' 등 베스트셀러를 써낸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유일한 희곡이다. 스테파니는 연극에서 동물과 사람을 사랑하는 다혈질적이고 매력적인 서커스단의 호랑이 조련사 사만타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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