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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주간아이돌' 용준형, 무소속 탤런트의 넘치는 센스… '그룹 이름 미정'이라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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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주간아이돌' 용준형, 무소속 탤런트의 넘치는 센스… '그룹 이름 미정'이라도 괜찮아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12.28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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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주간 아이돌'에 용준형이 출연해 센스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every1 '주간 아이돌'(기획 윤미진·연출 김진, 김희동, 최미화, 박수정)에서는 연말을 맞이해 '제6회 주간 어워즈'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는 기존 '주간아이돌'에 출연했던 다현, 신비, 잭슨, 주헌 외에 용준형이 등장하며 눈길을 끌었다. 용준형은 "왜 나온거냐"는 데프콘과 정형돈의 질문에 "제가 지금 무소속 탤런트라 섭외가 쉽다"고 말하며 능청스러운 모습으로 웃음을 이끌어냈다.

용준형 [사진= MBC every1 '주간 아이돌' 방송 화면 캡처]

이후 용준형은 '제6회 주간어워즈' 1부가 끝나자 축하 공연을 준비했다. 그는 '히트제조기'에서 함께하는 정형돈과 함께 영화 '원스'의 OST로 많은 사랑을 받은 'falling slowly'를 선보였다.

용준형은 키보드를 치며 반주를 시작했고, 이후 정형돈은 다소 부담스러운 애드리브를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정형돈은 "언제 들어가는지 툭툭 쳐 줘"라고 말하며 시작점을 찾지 못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앞서 방송된 '히트제조기'에서는 용준형이 키보드와 노래를 모두 다 했다면 이번에는 정형돈이 노래를 하며 차별점을 두기도 했다.

'주간아이돌'의 1부 축하공연은 시간 관계상 중간에 끊기게 되며 용준형과 정형돈을 당황시켰다. 이날 어워즈의 1부에서는 '니네 노래지만 너무 잘 추는 거 아니니?' 상, '환장의 짝꿍' 상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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