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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 한석규, 라이브서저리 결정한 이유…양세종 다시 수술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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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 한석규, 라이브서저리 결정한 이유…양세종 다시 수술방으로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7.01.02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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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의 한석규가 주현의 라이브 서저리를 결정했다. 

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 박수진)에서는 김사부(한석규 분)가 신회장(주현 분)의 수술을 결정했다. 

도윤완(최진호 분)은 돌담병원 사람들을 믿지 못해, 거대병원 스태프와 함께 하라고 말했다. 그러나 한석규는 이를 거절했고, 거절한 대신 라이브 서저리로 진행하란 요구를 듣게 됐다. 라이브 서저리(Live Surgery)란 수술 상황을 생중계하는 것으로, 이를 거대병원 사람들이 봐야 한다는 내용이었다. 

김사부(한석규 분) [사진=SBS '낭만닥터 김사부' 방송화면 캡처]

서운해했던 진경은 "어쩌겠냐. 대한민국에 김사부 속도 맞출 수 있는건 나뿐인데"라며 수술 합류를 결정했다.

한석규는 수술을 5일 앞두고 돌담병원 사람들과 논의를 시작했다. 최대한 수술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였다. 

의사들은 각자 아이디어를 내 수술 시간을 줄였고, 특히 강동주(유연석 분)는 도인범(양세종 분)을 수술에 참여시키는 것으로 시간을 줄여보려 했다.

유연석은 한석규와의 불화로 날이 서 있는 양세종에게 수술 합류를 제안했다. 유연석은 수술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커리어가 될 것이라고 말했고, 양세종은 못이기는 척 요청을 승락했다. 이로써 양세종은 수술방으로 복귀하게 됐다.

이와 동시에, 돌담병원의 수술은 순조롭게 흘러가지만은 않을 것으로 짐작됐다. 최진호는 친한 기자와 만났고, 한석규를 함정으로 밀어넣는 음모를 꾸밀 것으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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