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악동뮤지션이 '사춘기 下'앨범 '오랜 날 오랜 밤'으로 다시 한번 음원강자임을 증명했다.

3일 공개된 악동뮤지션의 '사춘기 下'앨범 타이틀 곡 '오랜 날 오랜 밤'은 공개된 후 각종 음원사이트 상위권에 안책했다. '오랜 날 오랜 밤'은 재치있는 가사와 멜로디가 특징이었던 악동 뮤지션의 음악적 성숙을 볼 수 있는 앨범이다.

특히 '오랜 날 오랜 밤'은 현재 음원사이트를 점령하고 있는 같은 소속사 동료 빅뱅의 '에라 모르겠다'와 '라스트 댄스'를 음원성적으로 추월하며 2017년 새해부터 벌어진 'YG음원대전'을 선보였다.

현재 '오랜 날 오랜 밤'은 멜론 2위, 엠넷 1위, 네이버 뮤직 1위, 소리바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오랜 날 오랜 밤'과 함께 공개된 '리얼리티'는 오랜 날 오랜 밤'과 함께 실시간 음원 차트를 점령하고 있다. 엠넷의 경우 '리얼리티'가 2위, '집에 돌아오는 길'이 4위, '그때 그 아이들은'이 6위를 차지하며 음원강자로서 악동 뮤지션의 저력을 증명했다.

악동 뮤지션의 '오랜 날 오랜 밤'은 사랑을 잃은 화자의 아련한 가사가 특징인 곡으로 동생 이수현의 목소리와 오빠 이찬혁의 멜로디 메이킹 능력이 만나 또 한 번 명곡을 탄생시켰다는 평가를 듣고 있따.

'오랜 날 오랜 밤'의 뮤직비디오에서 이찬혁과 이수현은 마치 캠프파이어를 연상시키는 모습으로 등장,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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