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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듣는' 개코, 3일째 음원차트 1위…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화장 지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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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듣는' 개코, 3일째 음원차트 1위…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화장 지웠어'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4.10.1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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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믿고 듣는 개코'의 음원 파워가 이번에도 통한 모양이다.

지난 16일 발매한 다이나믹 듀오 개코의 솔로 앨범 '레딘그레이(REDINGRAY)'의 타이틀곡 '화장 지웠어'가 국내 9개 음원차트 1위를 3일 연속해 지키고 있다.

▲ 다이나믹듀오 개코의 솔로 음반 타이틀곡 '화장 지웠어'가 국내 음원 차트 1위를 3일째 지키고 있다. [사진=아메바컬쳐 제공]

현재 '화장 지웠어'는 국내 최대 규모 음원 사이트인 '멜론'에서 43%의 실시간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뒤따라 포스트맨의 '신촌을 못 가', 악동뮤지션의 '시간과 낙엽', 에일리의 '손대지마', 김동률의 '그게 나야' 등이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또 엠넷닷컴, 소리바다, 지니, 벅스뮤직, 다음뮤직, 몽키3,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등에서도 모두 차트 1위를 기록하며 국내 음원 시장을 평정한 상태다.

‘레딘그레이’는 다이나믹듀오로는 풀어 낼 수 없는 자신만의 음악과 이야기로, 개코가 15년 만에 발매한 첫 솔로 정규 앨범이다. '화장 지웠어'는 사랑이 식어버린 남녀의 이야기로, 핫펠트(원더걸스 예은)와 자이언티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또한 이 앨범의 수록곡들에는 범키, 에일리, 다이나믹듀오 최자, 크러쉬 등 많은 동료 뮤지션들이 참여해 다양한 목소리들을 들을 수 있다.

ohso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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