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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타운, 상하이 뜨겁게 달궜다…11년만 컴백한 S 컴백무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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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타운, 상하이 뜨겁게 달궜다…11년만 컴백한 S 컴백무대도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4.10.1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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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SM 소속가수들이 중국 상하이에서도 멋진 공연을 펼쳤다.

18일 오후 5시(현지시간) 중국 상하이 체육장에서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 4 인 상하이(SMTOWN LIVE WORLD TOUR Ⅳ in SHANGHAI)' 공연이 열렸다.

▲ 슈퍼주니어[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 소녀시대[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날 공연에는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에프엑스, 엑소, 레드벨벳, 슈퍼주니어-M 헨리, 조미, 장리인 등 SM 소속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꾸몄다. 이들은 60여곡의 다채로운 무대로 3만여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 강타[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 그룹 S(신혜성, 이지훈, 강타)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특히 11년만의 컴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그룹 S(강타, 이지훈, 신혜성)도 참석해 스페셜 무대를 선사했다. 이들은 규현과 함께 히트곡 ‘인형’을 선보이고 신곡 ‘하고 싶은 거 다(Without You)’ 무대를 최초 공개해 열렬한 반응을 얻었다.

▲ 슈퍼주니어-M 조미[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 보아[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또한 SM 아티스트들이 중국어권에서도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는 만큼 중국에서의 발표곡을 포함한 각 팀의 히트곡은 물론, 현지 팬들을 위해 특별히 콜라보레이션 무대도 준비했다.

▲ 동방신기[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 에프엑스[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동방신기 최강창민과 슈퍼주니어 규현의 ‘팅하이(聽海)’, 슈퍼주니어-M 조미와 에프엑스 빅토리아의 ‘러빙 유(Loving you)’ 등 공연에서만 만날 수 있는 합동 무대로 상하이의 밤을 뜨겁게 달궜다.

▲ 샤이니[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 장리인[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중국 팬들은 공연 내내 형형색색의 야광봉과 플랜카드 등을 들고 아티스트의 이름을 연호하며 노래를 따라 부르는 등 열정적으로 공연을 즐겨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 엑소[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 레드벨벳[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SM타운 라이브'는 2008년 첫 투어를 시작한 이래 서울, 뉴욕, LA, 파리, 도쿄, 베이징, 방콕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네 번째 월드 투어다. 누적관객수 100만명 돌파 기록을 세우는 등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 슈퍼주니어-M 헨리[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 'SM타운 라이브 인 상하이' 엔딩 무대.[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ohso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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