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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Q] 박보검·송중기의 팬미팅 의상으로 예상한 2017 봄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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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Q] 박보검·송중기의 팬미팅 의상으로 예상한 2017 봄 패션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1.10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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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배우 박보검과 송중기는 지난해 아시아 팬미팅을 개최했다. 박보검은 12월 쿠알라룸푸르에서, 그리고 송중기는 4월부터 7월까지 아시아 10개 도시에서 팬미팅을 진행했다.

새해가 밝은 현재까지도 박보검과 송중기는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2017년 봄이 얼마남지 않은 지금, 2016년 박보검과 송중기의 아시아 투어 팬미팅 속 의상이 다시금 주목을 받는 이유다.

박보검은 지난해 연말 열린 팬미팅에서 캐주얼한 의상과 격식 있는 차림을 동시에 선보여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박보검은 데일리룩으로 활용 가능한 청바지에 니트를 매치한 평범한 의상으로 편안하면서도 풋풋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박보검 ‘2016-2017 아시아 투어 팬미팅’ [사진 =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제공]

반대로 댄디하면서도 세련된 룩도 선보였다. 박보검은 화이트 컬러의 슈트로 의상을 갈아입은 채로 팬들을 맞았다. 청바지를 입었던 모습과는 다른 단정하고 성숙한 매력을 자아낸 해당 의상은, 박보검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켰다.

박보검 ‘2016-2017 아시아 투어 팬미팅’ [사진 =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제공]

송중기 또한 박보검과 마찬가지로 각기 다른 느낌을 주는 다채로운 의상들로 이중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송중기는 지난해 7월 있었던 팬미팅에서 캐주얼한 의상과 슈트 차림을 동시에 선보였다. 

송중기 ‘2016 아시아 투어 팬미팅‘ [사진 =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제공]

송중기는 스트라이프 패턴의 반팔 티셔츠를 선택해 발랄하고 영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평범한 면티 하나에도 말끔한 외모가 살아나는 송중기의 남다른 비주얼은 많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송중기 ‘2016 아시아 투어 팬미팅‘ [사진 =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제공]

반면 네이비 컬러의 재킷을 입었을 때는 송중기 특유의 깔끔하고 훈훈한 비주얼이 돋보였다. 특히 재킷 안에는 와이셔츠가 아닌 평범한 티셔츠를 매치해 멋스러우면서도 산뜻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2017년에는 성(性)의 경계를 무너뜨린 의상들과 그린 톤의 컬러가 유행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16년의 뜨거웠던 인기를 2017년에도 변함없이 이어갈 박보검과 송중기가 만들어낼 새로운 트렌드에 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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