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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입덕 불러오는 SNS 사용? 악플러 일침 뿐만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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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입덕 불러오는 SNS 사용? 악플러 일침 뿐만이 아니야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1.1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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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태연의 SNS 소통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태연은 평소 SNS를 통해 팬들과 잦은 소통으로 '입덕 불러오는 SNS', 'SNS 팬조련'이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17일 태연은 자신의 SNS에 '다른 멤버들은 서현 솔로곡을 홍보해줬는데 왜 안해주느냐. 성형한 얼굴 감추려고 어플 이용한 셀카만 올린다'는 누리꾼의 글에 '응 거울봐'라는 '사이다' 답변을 남기며 화제가 됐다.

태연이 SNS에 게시한 사진과 평소 팬들과 소통하는 태연의 SNS 댓글 [사진 = 태연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태연의 대응은 끝이 아니었다. 태연은 해당 악플러의 말에 반박하는 듯 청순한 미모의 셀카를 게시했다. 이러한 태연의 반응에 팬들은 '속 시원하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평소 태연은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태연은 팬들이 매일 새벽 3시 9분 챙기는 태연의 생일, '탱시'를 자신도 기념하려고 하다가 간발의 차이로 놓치는 모습을 SNS로 보여주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태연의 'SNS 팬조련'은 이게 끝이 아니다. 태연은 자신이 평소 게임 '카트라이더'를 즐긴다는 사실을 이야기 하며 팬들과 댓글로 카트라이더 놀이를 하는 등 유쾌한 모습을 보여줬다.

SNS는 팬과 스타가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창구다. 태연은 팬들에게는 기쁨을, 악플러에게는 일침을 선사하며 스타 SNS 운용의 모범적인 예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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