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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뮤지션 주간차트 최강자 '서태지 복귀 불구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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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뮤지션 주간차트 최강자 '서태지 복귀 불구 맹활약'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4.10.2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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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박영웅 기자] 거물급 가수들의 복귀가 이어지는 가운데 듀엣 악동뮤지션이 '시간과 낙엽' 주간차트 1위를 석권했다.

악동뮤지션은 20일 신곡 '시간과 낙엽'이 각종 음원 사이트 주간차트 1위를 석권하며 음원 절대 강자 임을 증명했다.

지난 10일 자정 공개된 '시간과 낙엽'은 20일 기준 10월 3주차(13일부터~19일까지)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을 비롯해 올레, 네이버뮤직, 벅스, 소리바다, 지니 등 6개 음원 사이트 주간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악동뮤지션의 이런 기록은 신인으로서는 대단하다는 표현이 어울릴 만큼 뛰어난 결과다. 현재 대한민국 가요계는 문화대통령 서태지를 비롯해 힙합계 인기 가수 개코와 발라드의 왕자 김동률 등 거물급 뮤지션들의 복귀가 이어지고 있다.

'시간과 낙엽'은 이찬혁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지난 4월 악동뮤지션 데뷔 앨범 'PLAY'에서 공개하지 않았던 히든 트랙이다.

가을에 잘 어울리는 노래로 팬들에게 호평받고 있는 이번 신곡은 감미로운 스트링 섹션과 피아노 사운드가 인상적인 POP 장르의 곡이다.

서정적인 어쿠스틱 기타 리프와 이수현의 청아한 음색이 특징이다.

앞으로 악동뮤지션은 오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 홀에서 첫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 '악뮤캠프'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dxhero@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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