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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측, 로리타 논란 화보집에 "수지와 작가 원래 의도와 전혀 무관"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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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측, 로리타 논란 화보집에 "수지와 작가 원래 의도와 전혀 무관" (공식입장)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1.20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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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수지 측이 화보집 논란에 대해 법적대응을 시사했다. 

수지의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측은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거론되고 있는 지난 2015년 10월 출간된 수지 화보집 관련 사안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화보집 전체 내용 중 극히 일부 사진 및 워딩을 발췌해 작성된 게시 글은 사실과 전혀 무관하다”고 밝혔다.

수지 [사진 = '스포츠Q' DB]

이어 “복고, 키치 등의 기획 의도를 부각하기 위해 선택한 장소 및 의상인 바, 촬영을 진행한 수지 본인 및 작가의 원래 의도와는 전혀 무관함을 알려드린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화보집의 직,간접적 무단 유포 또한 저작권 및 초상권 침해이며 악의적인 의도로 작성된 게시글 및 악성 댓글, 이와 관련된 모든 인신 공격성 발언에 대해 당사는 가용한 법적 조치를 동원하여 강력 대응할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

2015년 발표된 수지의 첫 화보집 ‘suzy? suzy’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로리타 콤플렉스와 매춘 콘셉트 논란을 일으켰다. 

2010년 걸그룹 미쓰에이(miss A) 싱글 앨범 ‘Bad But Good’으로 데뷔한 수지는, 17일 솔로 데뷔 미니앨범 ‘Yes? No?’의 선 공개곡 ‘행복한 척’을 발표하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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