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불타는 청춘'의 구본승과 권민중이 눈싸움을 하며 로맨스 영화같은 장면을 만들 예정이다.

24일 방송되는 SBS 예능 '불타는 청춘'의 예고편에서는 강원도 삼척으로 겨울여행을 떠난 청춘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연수는 "올해 눈을 처음 본다"며 기뻐했고, 구본승과 권민중은 눈을 흩뿌리며 즐거워해 눈길을 끌었다.

권민중은 최근 '불타는 청춘'에 합류했고, "여동생이 오면 좋겠다"던 구본승은 막내인 권민중을 살뜰히 챙겨주기도 한다. 제작진은 '설원 위에서 펼쳐지는 핑크빛 로맨스?'라는 자막을 넣어 두 사람의 러브라인을 기대케 했다. 

또한 이날 '불타는 청춘' 예고편에는 평소 단발에 가까운 긴 머리를 고수하던 최성국이 머리를 살짝 자르고 온 모습이 담겼다. 다른 출연자들은 그 변화에 주목했고, 심각한 표정으로 쳐다봤다. 

최성국은 "혼자 그냥 울적해지고, 그 누구도 만나기 싫고"라고 증상을 털어놓고, 다른 출연자들은 "갱년기인데"라며 답했다. 최성국이 본 방송에서 어떤 이야기를 털어놓게 될지 궁금증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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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소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