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싱어송라이터 오늘의 라디오가 생애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유어썸머 측은 "오늘의 라디오가 오는 2월 9일 오후 8시 홍대 벨로주에서 단독공연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오늘의 라다오 공연에선 기존 발표곡 '나의 마음속에서는', '개미와 베짱이', '기다릴게' ,'경포대' 와 7일 발매될 싱글 '어디 있을까''와 앞으로 발매될 곡들, 그리고 커버 곡까지 다양한 곡들을 팬들에게 들려줄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오늘의 라디오의 주특기라고 볼 수 있는 기타, 건반, 베이스, 드럼 등 다양한 악기 연주를 보여주며 자신의 뛰어난 음악적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늘의 라디오는 "제 음악 스펙트럼을 만끽할 수 있는 이번 첫 번째 단독공연을 통해 2017년 들려드릴 새로운 음악들을 미리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늘의 라디오(본명 장준호)는 지난 2014년 디지털 싱글 앨범 '철수의 인생'으로 인디신에 정식 데뷔했다. 발라드와 컨트리, 어쿠스틱 사운드를 중심으로 인간의 섬세한 감정을 표현하는 노래로 많은 마니아를 만들어내고 있다.
(*더 많은 인디신의 소식은 스폐셜 연재기사 '인디레이블탐방'이외에도 박영웅 기자의 '밴드포커스', '밴드신SQ현장'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박영웅 밴드전문 기자의 개인 이메일은 dxhero@hanmail.net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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