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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동정Q] '도깨비' 김비서 조우진 측, "드라마 종영 후 영화 촬영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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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동정Q] '도깨비' 김비서 조우진 측, "드라마 종영 후 영화 촬영 이어간다"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1.26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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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배우 조우진이 ‘쓸쓸하고 찬란하神(신) 도깨비(이하 도깨비)’ 종영 이후 영화 일정을 소화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조우진의 소속사 유본컴퍼니 측 관계자는 지난 25일 스포츠Q와의 전화통화에서 “조우진이 현재 영화 ‘남한산성’과 ‘형제는 용감했다’를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영화 촬영이 모두 지방에서 이뤄지고 있어서 ‘도깨비’ 포상휴가는 아마 못갈 것 같다”는 입장을 조심스럽게 전했다. 

배우 조우진 [사진 = ‘유본컴퍼니’ 제공]

조우진은 ‘도깨비’에서 공유(김신 역)와 육성재(유덕화 역) 그리고 김성겸(유신우 역)을 보필하는 김비서(김도영) 역을 맡아 따뜻하고 감성적인 매력을 보여줬다. 그는 지난 23일 소속사를 통해 “찬란했던 모든 날들을 오래도록 기억하겠다”는 종영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조우진이 출연한 영화 ‘더 킹(The King)’은 상영 중에 있으며, ‘강철비’는 오는 2월 크랭크인한다. 또한 조우진은 ‘리얼’과 ‘원라인’, ‘보안관’, ‘V.I.P’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앞두고 있다.

1999년 연극 ‘마지막 포옹’으로 데뷔한 조우진은 tvN 드라마 ‘도깨비’ 외에도 OCN ‘38 사기동대’(2016), SBS ‘결혼의 여신’(2013), ‘비밀의 문’(2014), MBC ‘구가의 서’(2013), ‘구암 허준’(2013) 등에 출연하며 꾸준한 연기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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