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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트와이스 미나·우주소녀 성소·H.U.B 루이, 2017년 더 큰 활약이 기대되는 외국인 멤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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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트와이스 미나·우주소녀 성소·H.U.B 루이, 2017년 더 큰 활약이 기대되는 외국인 멤버들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2.06 13: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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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트와이스의 미나, H.U.B 루이, 우주소녀 성소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2017 설 특집 아육대'에서 남다른 활약을 보여주며 새해부터 주목 받은 외국인 아이돌이라는 점이다.

지난해 '치어업'(Cheer Up)과 '티티'(TT)를 발표하며 대세 걸그룹 반열에 오른 트와이스(TWICE)는 한국과 중국 그리고 일본인 멤버들이 함께 활동하는 그룹이다. 그 중 미나는 '2017 설 특집 아육대'의 리듬체조 부문에 출전하며 그동안 숨겨져 있던 매력을 과시했다.

트와이스에는 미나 외에도 매력 넘치는 외국인 멤버들이 있다. 바로 모모, 사나, 쯔위다. 외국인 멤버 중 가장 이름을 알린 것은 쯔위였다. 그는 사랑스러운 외모와 완벽한 몸매로 각종 CF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약을 보여 주며 주목 받았다.

트와이스 사나, 미나 [사진= 스포츠Q DB]

뿐만 아니라 눈과 귀를 사로 잡는 애교를 선보였던 모모, '치어업'의 킬링파트라고 불리는 '샤샤샤'를 유행시킨 사나 등 트와이스 외국인 멤버들의 활약은 2017년 새해에도 계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우주소녀의 성소 역시 이번 '아육대'를 통해 다시 한 번 주목 받았다. 그는 트와이스 미나와 같은 종목인 리듬체조 부문에 출전한 성소는 지난 추석 특집을 잇는 활약을 보여줬다.

지난해 새로운 예능 대세로 떠오른 우주소녀의 성소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자신의 매력을 뽐냈다. 그는 중국 출신의 아이돌로 엉뚱함은 물론이고 귀여운 모습까지 어필하는 등 많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성소는 2017년 새해에도 다방면에서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성소는 최근 '정글의 법칙'은 물론 '한끼줍쇼' 등에 출연해 활약했다.

H.U.B 루이, 우주소녀 성소[사진= 뉴플래닛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Q DB]

'2017 설 특집 아육대'는 신인 그룹 H.U.B의 루이의 이름을 알리는 발판이 됐다. H.U.B의 일본인 멤버인 루이는 '아육대' 육상 여자 60m 부문에서 우주소녀 은서, 오마이걸 비니, 여자친구 유주, 구구단 세정, 베리굿 서율이라는 강력한 후보들과 경쟁해 우승을 차지했다.

함께 결승에 진출했던 아이돌들 역시 예선에서 남다른 실력을 보여 준 쟁쟁한 경쟁자들 이었다. 그러나 루이는 이들과 압도적인 실력 차이를 보여주며 대중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리는데 성공했다. 특히 루이는 소속 그룹인 H.U.B를 대표해서 나왔다는 부담감을 내려 놓으며 뜨거운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이처럼 이번 설 특집 '아육대'를 통해 미나, 성소, 루이는 남다른 활약을 보여주며 2017년 새해 최고의 활약이 기대되는 아이돌 멤버로 꼽히고 있다. 외국인 멤버인 이들은 엉뚱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 뿐 아니라 H.U.B의 루이가 보여준 것처럼 반전 매력을 선보이는 등 색다른 활약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며 이들의 행보에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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