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22:11 (금)
[패션Q] '김과장' 정혜성 vs '사임당' 오윤아, '한 각선미' 하는 여배우들의 외모 대결
상태바
[패션Q] '김과장' 정혜성 vs '사임당' 오윤아, '한 각선미' 하는 여배우들의 외모 대결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2.07 11: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김과장’과 ‘사임당 빛의 일기(이하 사임당)’에서는 여주인공은 아니지만 그에 못지않은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는 여배우들이 있다. ‘김과장’의 정혜성과 ‘사임당’의 오윤아가 그 주인공이다.

극 중 정혜성과 오윤아는 각각 홍가은 역과 휘음당 최씨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자연스러운 연기력은 물론 남다른 비주얼로 드라마에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는 두 사람이 화제를 모으며, 드라마 방송 이전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의 모습까지 재조명되고 있다. 

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과 SBS ‘사임당’에서는 모두 지난 1월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당시 행사에 참석한 정혜성과 오윤아는, 모두 뛰어난 패션 감각을 선보여 많은 취재진들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김과장’ 정혜성 패션 [사진 = ‘스포츠Q’ DB]

정혜성은 ‘김과장’ 제작발표회에서 상큼한 ‘과즙미’를 뽐냈다. 그는 프릴이 돋보이는 독특한 디자인의 원피스를 선택해 얇고 매끈한 다리라인을 드러냈다. 여기에 블랙컬러의 앵클부츠를 매치해 심플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그의 메이크업 또한 돋보였다. 정혜성은 전체적으로 코럴 빛의 메이크업을 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립스틱과 블러셔의 색상은 모두 코럴로 통일했으며, 이는 그의 의상에 달린 버튼의 컬러와도 잘 어울렸다.

‘사임당’ 오윤아 패션 [사진 = ‘스포츠Q’ DB]

‘사임당’ 제작발표회 현장에 나타난 오윤아는 성숙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가득 뿜어냈다. 오윤아는 나팔모양의 소매가 특징인 상의와 함께 플라워 패턴의 치마를 입고, 특유의 도도하면서도 이지적인 매력을 자랑했다.

여기에 치마에 프린트된 꽃의 컬러와 통일감을 이루는 그린 컬러의 슈즈를 매치해 센스 있고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메이크업 또한 밝고 생기 넘치는 느낌으로 연출해 남다른 미모를 부각시켰다.

정혜성과 오윤아는 각각 깜찍하고 섹시한 이미지로 상반된 매력을 갖고 있다. 그러나 ‘김과장’과 ‘사임당’에서는 다양한 면모와 매력들을 펼쳐 보이고 있어, 드라마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