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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세훈, 디오 '7호실' 촬영장에 간식차 선물 "사랑해요 도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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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세훈, 디오 '7호실' 촬영장에 간식차 선물 "사랑해요 도경수"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7.02.0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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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엑소 세훈과 디오(도경수)의 훈훈한 우정이 빛났다. 

7일 츄러스 커피차 '츄로킹' 측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화 '7호실' 간식차 현장사진을 공개했다. 

'츄로킹' 측은 "엑소 멤버 세훈 씨가 경수씨 촬영 현장에 보내주셨답니다"며 "몇 시간 전 갑작스럽게 요청 주셔서 부리나케 달려왔습니다. 한 시간만에 준비해서 충무로 24시 출력소까지 급하게 찾아 출력물 만들어 열심히 달려왔습니다"고 전했다. 

엑소 세훈, 디오 영화 '7호실' 촬영장에 간식차 선물 [사진=츄로킹 인스타그램]

'츄로킹' 측은 "다른 분도 아니고 경수씨잖아요. 세훈씨의 따뜻한 마음 잘 전달해드리고 가겠습니다"며 이들의 돈독한 친분에 대해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사랑해요 도경수, '7호실' 화이팅. 맛있게 드시고 힘내세요"란 응원 글귀를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지난해 4월에는 거꾸로 디오가 세훈의 영화 '캣츠맨' 촬영장에 간식차를 보내며 훈훈한 응원을 전한 바 있다. 

엑소 디오가 촬영 중인 영화 '7호실'은 서울의 망해가는 DVD방 사장 두식(신하균 분)과 아르바이트생 태정(도경수 분)이 각자의 비밀을 감춰 놓은 ‘7호실’을 중심으로 점점 꼬여가는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는 줄거리다. 신하균과 도경수의 코미디 호흡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지난 1월 크랭크인해 한창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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