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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속옷만 입고 퇴폐적 섹시미? 설리 인스타그램과 비슷한 분위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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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속옷만 입고 퇴폐적 섹시미? 설리 인스타그램과 비슷한 분위기 눈길
  • 하희도 기자
  • 승인 2017.02.08 10: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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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하희도 기자] 친한 친구끼리는 닮아가는 걸까? 최근 설리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구하라, 가인과 함께 여행을 떠난 사진을 게재해, 세 사람의 친분이 화제를 모았다. 이로 인해 구하라, 가인의 SNS 속 비슷한 분위기의 사진들 또한 누리꾼들로부터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구하라의 SNS에는 설리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게시물들과 비슷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사진들이 게재돼있다. 설리와 구하라는 섹시하면서도 퇴폐적인 느낌이 연출되는 사진들을 꾸준히 게재하며 팬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구하라 [사진 = 구하라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그중 구하라가 올린 한 장의 사진에서는, 그가 속옷으로 보이는 의상 위에 망사 치마를 겹쳐 입은 모습이 담겨있었다. 이는 그동안 설리가 SNS를 통해 보여준 속옷 및 신체 노출 사진을 연상하게 만들었다.

구하라와 설리의 헤어스타일도 비슷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설리는 얇은 컬을 풍성하게 연출해 빈티지하면서도 발랄한 분위기를 풍기는 히피펌 헤어스타일을 공개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구하라 또한 SNS를 통해 히피펌 스타일로 변신한 모습을 보여줘 시선을 사로잡았다.

구하라, 설리 [사진 = 구하라(상단, 하단 왼쪽), 설리(하단 오른쪽)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또한 구하라가 게재한 하체만이 찍힌 한 장의 사진에서는 앞서 설리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속 조명이 그대로 나타나, 해당 사진이 두 사람이 함께 있을 당시 촬영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현재 설리는 SNS로 인해 수많은 논쟁이 일어나는 가운데에서도, 꾸준히 인스타그램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따라서 설리와 친분이 있는 연예인들 또한 덩달아 화제를 모으고 있지만, 일부에서는 이들을 향한 팬들의 우려의 목소리도 함께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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