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서현철, 또 어디서 볼 수 있나요?

드라마와 영화, 연극과 뮤지컬 등 장르를 불문하고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서현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덕이다.

서현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그의 모습을 또 어디에서 볼 수 있는지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서현철은 현재 연극 '우리의 여자들'과 뮤지컬 '그날들'에 출연하고 있다. 

지난 12월 첫 공연을 시작해 오는 2월 12일까지 대학로 수현재씨어터에서 공연되는 연극 '우리의 여자들'에서 서현철은 안내상, 유연수와 폴 역할에 트리플 캐스팅 돼 활약하고 있다.

또한 서현철은 8일 오후 첫 공연을 시작한 뮤지컬 '그날들'의 앙코르 공연 무대에도 올라 연기를 선보인다. 뮤지컬 '그날들'의 초연부터 함께 한 서현철은 청와대 요리사 운영관 역에 이정열 배우와 더블 캐스팅 됐다.

뮤지컬 '그날들'은 오는 3월 5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 극장에서 공연 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유준상, 이건명, 민영기, 오종혁, 양요섭, 손승원, 오만석 등이 캐스팅 돼 무대에 오른다.

현재 연극과 뮤지컬 공연 소화에 집중하고 있는 서현철은 2017년 한 해 더욱 활발한 활동을 보여 줄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견극·뮤지컬 무대와 영화, 드라마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신스틸러로 활약해 온 그가 앞으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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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