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배우 박경혜가 tvN 종영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신) 도깨비(이하 도깨비)’ 출연진들에게 생일축하를 받았던 일을 전했다.

박경혜는 지난 1월 스포츠Q와 진행한 ‘도깨비’ 종영인터뷰에서 그의 25번째 생일이었던 1월 5일에 있었던 일화를 밝혔다.

박경혜는 “생일이 된 새벽에 ‘도깨비’ 촬영을 했다. 김소라(복수귀신 역) 선배님은 먼저 제 생일을 알고 계셔서 선물도 주시고, 잠깐 대기하는 시간에 같이 밥도 먹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고은(지은탁 역) 선배님도 생일인 걸 아시곤 축하해주시고 같이 기념사진도 찍었다. 갑작스럽게 알게 되셨는데도 잘 챙겨주셨다”고 얘기했다.

아울러 “공유(도깨비 역) 선배님도 가시는 길에 ‘생일 축하한다’고 말씀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현장에서 처음 보내는 생일이었는데 너무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셔서 정말 행복했다”고 설명했다.

박경혜는 1월 종영한 ‘도깨비’에서 김고은을 따라다니는 처녀귀신 역할을 맡으며 신스틸러로서 활약했다. 또한 그는 8일 방송된 MBC 예능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유쾌한 입담과 뛰어난 재치를 드러내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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