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브리티시 팝밴드 에이프릴 세컨드가 도깨비 OST를 통해 얻은 대중적 인지도를 바탕으로 단독공연 '4월의 돌고래'를 오는 4월 2일 오후 7시 홍대 스테이라운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4월의 돌고래'라는 이름으로 개최되는 정기 기획 콘서트다. '4월의 돌고래'는 에이프릴 세컨드 팀 이름의 뜻이자 밴드 결성일인 4월 2일을 뜻한다.
특히 이번 공연엔 일주일 한정 특별 리미티드 패키지를 판매하며 팬들과의 오랜 만남을 목표로 하고 있다.
리미티드 패키지는 공연 티켓과 에이프릴세컨드의 데뷔 전 미발매 음반 B-side(비사이드)와, 특별 굿즈가 포함된 패키지로 2월 15일까지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EBS 헬로 루키, KT&G 밴드 디스커버리, 홍대 거리가요제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데뷔한 에이프릴세컨드는 정규 2집 슈퍼 섹시 파티드레스(SUPER SEXY PARTY DRESS) 발매 후 대중적 인지도를 쌓아나가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올해는 2017년 상반기 최고의 드라마로 올라선 케이블 채널 tvN '도깨비' OST에 참여하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도깨비에서 에이프릴 세컨드는 지은탁(김고은 분)의 테마인 '앤드 아임 히어(And I’m here)'를 통해 실시간 음원 순위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더 많은 인디신의 소식은 스폐셜 연재기사 '인디레이블탐방' 이외에도 박영웅 기자의 '밴드포커스', '밴드신SQ현장'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박영웅 밴드전문 기자의 개인 이메일은 dxhero@hanmail.net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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