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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뮤지션 가온차트 정상 '서태지·김동률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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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뮤지션 가온차트 정상 '서태지·김동률 눌렀다'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4.10.23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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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박영웅 기자] 남매 듀오 악동뮤지션의 '시간과 낙엽'이 가온차트에서 정상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가온차트 측에 따르면 악동뮤지션은 43주차(10. 12부터~10. 18까지) 가온 다운로드순위, 스트리밍차트, 디지털종합차트 3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0일 발표한 악동뮤지션의 '시간과 낙엽'은 서정적인 어쿠스틱 기타 리프와 잘 어우러지는 이수현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이찬혁의 감미로운 하모니가 곁들여진 가을풍의 곡이다.

▲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온차트 43주차 디지털종합 2위는 개코의 '화장 지웠어' (Feat. Zion.T, HA:TFELT)가 차지했다. 개코는 이번 곡을 통해 진정한 힙합 뮤지션으로 인정받을 정도로 곡의 완성도를 자랑하고 있다.

이어 3위는 김동률 '그게 나야', 4위 걸스데이 '보고 싶어', 5위 빅스 'Error', 6위 에일리 '손대지 마', 7위 서태지 'Christmalo.win', 8위 로이킴 'Home'이 각각 차지했다.

이 밖에도 가온차트 43주차 앨범판매 1위는 빅스의 'Error'가 차지했다. 신 한류 그룹으로 떠오르는 빅스는 남성 아이돌 그룹의 새 강자로 자리하는 분위기다.

가온웨이보차트 그룹 부문 1위는 슈퍼쥬니어, 2위 갓세븐, 3위 신화, 4위 엑소-엠, 5위 위너가 자리했다.

dxhero@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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