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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다시 첫사랑' 왕빛나에게 처절한 복수 준비하는 김승수 시청률 20% 넘었다...'빛나라 은수' 수주째 통합1위 30%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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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다시 첫사랑' 왕빛나에게 처절한 복수 준비하는 김승수 시청률 20% 넘었다...'빛나라 은수' 수주째 통합1위 30% 육박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7.02.17 08: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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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다시 첫사랑'이 시청률 20%대에 복귀하면서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김승수가 왕빛나의 악행의 전모를 알면서 앞으로 시청률을 더욱더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1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KBS 2TV 일일 드라마 '다시 첫사랑'은 20.7%(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0.9%P 상승한 수치로 지상파 드라마 통합 2위의 성적이다.

'다시 첫사랑'은 지난 방송분에서 20%대의 벽이 무너지면서 계속해서 시청률이 하락하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에 싸여 있었다. 하지만 하루 만에 다시 반등하며 이런 걱정이 기우였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고 있다.

'다시 첫사랑'이 시청률 20%대에 복귀하며 인기 고공행진을 달리고 있다. [사진=KBS 2TV '다시 첫사랑' 방송 캡처]

'다시 첫사랑'의 20%대 복귀는 '사이다 전개'의 영향이 크다. 현재 다시 첫사랑의 남자 주인공인 김승수(차도윤 역)는 아내 왕빛나(백민희 역)가 자신을 속이고 첫사랑 명세빈(이하진 역)을 위장 결혼을 시키고 내쫓은 사실을 모두 알게 됐다.

앞으로 김승수는 자신의 인생을 파멸시킨 왕빛나에 대한 은밀한 복수를 진행하며 극의 긴장감을 높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김승수의 복수가 본격적으로시작될 경우 '다시 첫사랑'의 시청률은 더욱더 상승세를 달릴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지상파 드라마 통합 1위는 여전히 빛나라 은수가 유지하는 중이다. 빛나라 은수는 26.3%(닐슨 제공)이라는 30%에 육박하는 시청률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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