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오소영 기자] '스윗소로우'가 콘서트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스윗소로우'의 겨울 콘서트 '해피엔드'는 22일 오후 6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부산, 대구, 서울 순으로 지역별 티켓을 순차 오픈했다. 티켓 오픈이 시작되자마자 팬들이 동시에 몰리며 god, 이승환, 컬투 등 쟁쟁한 뮤지션들의 공연 사이에서 콘서트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스윗소로우는 매년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한 해 마무리를 함께 했다. 올해는 연말 단독 콘서트로는 최초로 서울을 비롯해 부산과 대구에서도 콘서트 개최 소식을 알렸다. 때문에 많은 지역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소속사 뮤직앤뉴는 “스윗소로우 겨울 콘서트에 많은 팬들의 뜨거운 사랑과 관심이 이어져서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 많은 분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올 연말 따스하고 의미있는 공연으로 찾아뵐테니 계속해서 스윗소로우 겨울 콘서트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스윗소로우는 오는 12월 20~21일과 24~25일에는 서울 공연을, 27일에는 부산, 30일에는 대구에서 겨울 콘서트 '해피 엔드'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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