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하희도 기자] 'K팝스타6' 톱10(top10) 멤버는 어떻게 구성될까? 마은진·김소희·이수민 등 화제의 참가자들이 'K팝스타6'의 생방송을 앞두고 불붙은 경쟁 중이다.
2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SBS 예능 'K팝스타6'는 1부 9.6%, 2부 15%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번이 마지막 시즌인 'K팝스타6'는 그 어느때보다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슈퍼스타K' 등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이 시즌을 거듭하며 처음의 화제성과 인기를 잃었던 것과 달리, 'K팝스타6'의 경우 나날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현재 'K팝스타6' 시청자들에게서 가장 뜨거운 관심사는 생방송에 진출할 'K팝스타6' top 10 멤버 구성이다. 지금까지 top 10에 확정된 참가자는 보이프렌드(박현진&김종섭), 이서진, 석지수, 김윤희, YG걸스(고아라&김혜림&크리샤 츄)까지 총 5팀이다.
여기에, 새롭게 top10 멤버로 합류할 것으로 예상되는 참가자는 마은진, 전민주, 이수민, 한별, 샤넌, 성유진, 유지니, 김소희 등이다. 전민주, 이수민, 샤넌 등은 비주얼과 실력을 모두 갖춘 참가자로 평가받으며, 걸그룹 데뷔를 준비 중인 김소희는 솔로 가수 데뷔 가능성까지 인정받고 있다.
김소희, 전민주, 이수민, 한별, 샤넌, 유지니 등이 일찍이 'K팝스타6'에서 주목받은 참가자라면 19일 방송에서는 마은진의 활약이 돋보였다. 마은진은 뛰어난 보컬 실력뿐 아니라 대담한 성격을 지녀, 스타성이 있다고 평가받는 참가자다.
이렇게 김소희, 이수민, 마은진 등의 활약과 달리, 반면 'K팝스타6' 초기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던 이성은의 경우 무대에만 올라가면 원래의 실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어 심사위원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다. 이성은이 두려움을 극복하고 top 10 생방송까지 진출할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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