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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아나운서, 아나운서가 이런 머리해도 돼? "일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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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아나운서, 아나운서가 이런 머리해도 돼? "일탈인가?"
  • 하희도 기자
  • 승인 2017.02.21 08: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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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하희도 기자] 김소영 아나운서가 파격적인 염색으로 화제를 모았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뒷모습을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소영 아나운서는 등까지 닿을 정도로 긴 길이의 머리를 붉은색으로 물들이고 있다. 이런 파격적인 염색은 아나운서에게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모습이다. 

관련해 누리꾼 및 김소영 아나운서의 지인들은 이런 변화에 깜짝 놀랐다. 누리꾼들은 "레드벨벳 같다", "뉴스 진행을 지금 하지 않으니 가능한 거구나", "아나운서의 일탈이냐" 등 댓글을 달았다. 

김소영 아나운서가 파격 헤어스타일을 공개했다. [사진=김소영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레드벨벳은 데뷔곡 '행복' 활동 당시 초록색, 파란색, 주황색, 빨간색 등 다양한 컬러로 머리스타일을 염색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김소영 아나운서의 머리스타일도 이를 연상케 하는 것.

사실 머리스타일의 변화는 큰 이슈는 아니다. 그러나 김소영 아나운서가 평소에는 단아하고 깔끔한 이미지라는 점을 생각해볼 때 이같은 염색은 파격적이다. 

아나운서들은 대부분 검정색 머리를 유지하거나, 갈색 등 본래의 머리 색을 크게 넘어시지 않는 선에서 변화를 주고 있다. 이런 와중에 김소영 아나운서의 머리스타일은 더욱 눈길을 끌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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