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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KT&G 상상마당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나의 첫 번째 콘서트' 모집 '라이프앤타임-신설희-레이브릭스-실리카겔' 등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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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KT&G 상상마당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나의 첫 번째 콘서트' 모집 '라이프앤타임-신설희-레이브릭스-실리카겔' 등 발굴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7.02.2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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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KT&G 상상마당이 신진 뮤지션을 발굴을 위한 프로젝트를 2017년에도 진행한다.

KT&G 상상마당은 22일 "신진 뮤지션의 생애 첫 번째 단독 공연 지원 프로그램 '나의 첫 번째 콘서트'의 참가자를 3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나의 첫 번째 콘서트'는 지난 2015년 시작해 라이프앤타임, 신설희, 윌콕스, 레이브릭스, 실리카겔, 화지 등 15팀들의 첫 단독 콘서트를 지원한 바 있다.

[사진=KT&G 상상마당 제공]

이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된 신예 뮤지션들은 대부분 인디신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밴드들로 올라섰다. 특히 실리카겔과 레이브릭스의 경우 국내외에서 큰 지지를 받으며 명실상부한 신예 대세 밴드로 자리 잡았다.

이번 프로젝트에 선발된 팀에게는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 대관료 절반과 홍보마케팅이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공연 라이브 영상 촬영 혜택도 함께 제공해 추후 음악 홍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첫 단독 공연 개최를 희망하는 뮤지션이다. 100석 이상 규모에서 단독 콘서트 개최 이력이 없거나, 정규 1집 기념 발매 공연인 경우 가능하다.

참가 접수는 오는 5월부터 10월의 마지막 일요일 중 하루를 공연 일자로 선택해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의 '나의 첫 번째 콘서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KT&G 상상마당에서는 '나의 첫 번째 콘서트' 외에도 신인 뮤지션 지원사업 '2017 밴드 디스커버리'와 함께할 뮤지션을 오는 2월 27일부터 3월 30일까지 모집한다. 

(*더 많은 인디신의 소식은 스폐셜 연재기사 '인디레이블탐방' 이외에도 박영웅 기자의 '밴드포커스', '밴드신SQ현장'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박영웅 밴드전문 기자의 개인 이메일은 dxhero@hanmail.net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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