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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줘'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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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줘'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4.10.24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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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데이비드 핀처 감독이 만들어낸 범죄와 멜로의 묘한 케미스트리에 대한민국이 매료됐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를 찾아줘'는 개봉일인 23일 6만4927명이 들어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외화 스릴러라는 장르적 한계와 청소년 관람불가라는 등급의 불리함을 깨고 이뤄낸 결과라 수입사인 20세기폭스코리아 측은 흥행 전망을 밝게 보고 있다.

 

'소셜 네트워크' '벤저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조디악' '파이트 클럽' '세븐'의 명장 데이비드 핀처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나를 찾아줘'는 결혼 5주년을 앞두고 미모와 재력을 겸비한 아내 에이미(로자먼드 파이크)가 갑자기 사라지고, 그녀를 찾아나선 남편 닉(벤 애플렉)이 미디어와 전 국민이 의심하는 용의자로 몰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해외에서도 흥행 돌풍이 막강해 전미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 전세계 박스오피스 3주차 1위 탈환을 기록했다.

gooli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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