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하희도 기자] '무한도전' 추격전은 전 멤버 노홍철의 특집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그의 활약이 인상적인 방송이다. '무한도전 레전드'가 추격전 특집을 다루며, 노홍철 복귀설이 또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 '무한도전 레전드'에서는 시청자들의 투표를 통해, 추격전 베스트 5위를 선정했다. '무한도전' 추격전은 멤버들이 미션 수행을 통해 쫓고 쫓기는 모습을 보여주며, 쫄깃한 긴장감으로 재미를 줬던 특집이다.
관련해 현재는 '무한도전'에 출연하지 않는 노홍철의 모습도 등장했다. 지금보다 훨씬 앳된 얼굴과, 독특했던 과거 스타일을 볼 수 있었다.
노홍철은 뛰어난 잔머리로 특히 추격전에 강했던 멤버다. '무한도전 레전드' 추격전 특집에서도 노홍철은 밝고 장난스러운 모습과, 잔머리를 발휘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무한도전 레전드'를 보며 적지 않은 시청자들은 노홍철의 복귀설을 주장했다. '무한도전 레전드'에서 노홍철의 모습이 자주 등장해, 이것이 복귀에 앞서 보여준 복선(?)이 아니냐는 주장이다.
'무한도전'은 현재 7주 결방 중이다. 그동안 밀렸던 작업을 정상화하고, 더 나아진 모습으로 돌아오기 위한 과감한 결정이었다. 7주 돌아오게 될 '무한도전'에는 많은 관심이 쏟아져, 혹시 7주 후엔 노홍철이 복귀한 모습도 볼 수 있지 않겠냐는 추측도 잇따랐다.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된 것은 아무것도 없는 상황이다. 지난 1월엔 '무한도전' 노홍철 복귀설이 제기됐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노홍철은 2014년 11월 음주운전으로 '무한도전'에서 하차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