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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호대' 출신 가수 에스더, 가을의 신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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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호대' 출신 가수 에스더, 가을의 신부됐다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4.10.25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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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혼성그룹 소호대 출신 가수 '에스더(한에스더·36)'가 가을의 신부가 됐다.

에스더는 25일 서울 강남구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그녀의 결혼 소식은 8월말 알려진 바 있다. 상대는 연하의 일반인 남성으로 그동안 에스더는 결혼 준비에 열심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 '소호대' 출신 가수 에스더가 결혼식을 올렸다.[사진=에스더 미니홈피]

에스더는 1997년 '소호대'로 데뷔해 이후 솔로로 활동했다. 뛰어난 가창력으로 그룹 시절 '돌이킬 수 없는 사랑', '야!' 등을 히트시켰다. 신비한 목소리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장우혁의 '지지 않는 태양'에 피처링으로 참여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솔로로 발표한 '뭐를 잘못한 거니' 등은 여전히 기억되며 많은 이들의 애창곡으로 사랑받고 있다. 최근 활동으로는 지난 2012년 하하 피처링 곡인 '너 따위가'를 발표했다.

ohso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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