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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첫사랑' 김승수, 가온 행방불명에 명세빈 앞 오열한다! "같이 살고 자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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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첫사랑' 김승수, 가온 행방불명에 명세빈 앞 오열한다! "같이 살고 자고 싶어"
  • 하희도 기자
  • 승인 2017.03.02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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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하희도 기자] ‘다시 첫사랑’의 김승수가 명세빈과 함께 최승훈을 찾아 나서며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낸다. 또한 명세빈에게 최승훈이 건 전화가 걸려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김승수와 명세빈이 최승훈과 다시 만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2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CP 김성근·제작 이재길·연출 윤창범·PD 강수연 송민엽·극본 박필주) 68회에서는 명세빈(이하진 역)과 김승수(차도윤 역)가 최승훈(가온 역)을 찾기 위해 애를 쓰는 장면이 그려진다.

KBS 2TV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 김승수 [사진 = KBS 2TV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 화면 캡처]

68회 예고영상에서는 명세빈이 김승수에게 “지금 가온이 찾는 것만 생각해. 내가 알았다는 거 들키면 안 돼. 안 그럼 가온이 찾을 길이 영영 사라져”라고 소리친다. 김승수의 분노는 폭발하고, 그는 최승훈을 찾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김승수는 명세빈과 함께 자리를 이동하면서 서러운 마음을 드러낸다. 김승수는 명세빈에게 “같이 살고 싶어. 같이 자고 먹고 그렇게 살고 싶어”라고 말하며 눈물을 쏟는다. 김승수의 얘기를 듣고 있는 명세빈 또한 마음 아파한다. 

왕빛나(백민희 역)는 최승훈이 도망쳤다는 얘기를 듣고 경악한다. 왕빛나는 “어떻게 어린애 하나를 못 다루고 놓쳐요”라며 “수단, 방법 가리지 말고 도윤 씨 막아”라고 지시한다. 이와 함께 명세빈은 최승훈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고 깜짝 놀란다. 

현재 명세빈과 김승수는 최승훈을 찾고 있는 것을 왕빛나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조심스럽게 움직이고 있지만, 이미 왕빛나는 두 사람의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명세빈과 김승수는 최승훈을 찾기 위해 애를 쓰고 있고 왕빛나는 두 사람과 최승훈이 만나지 못하도록 음모를 꾸미고 있는 상황에서, 명세빈이 김승수, 최승훈과 함께 다시 행복한 삶을 꾸릴 수 있을지 향후 전개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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