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의 1차 티켓 오픈 일정이 공개됐다.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가 티켓 오픈 일정을 공개했다. 오는 4월 공연되는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배우 박은태와 옥주현의 만남만으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지난 2014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이다. 이번 한국 공연에는 옥주현과 박은태가 원 캐스팅 돼 무대를 꾸민다. 또한 두 사람 외에도 김민수, 박선우, 김나윤, 이상현, 유리아, 김현진, 송영미가 최종 캐스팅 됐다.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앙상블로는 김호섭, 장예원, 최성환, 박선정, 허순미, 전재현, 박진상, 김지혜가 참여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 공연의 1차 티켓 오픈일은 오는 8일 오후 2시다. 인터파트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고 충무아트홀 회원의 경우 7일 오후 충무아트홀 홈페이지를 통해 선예매가 가능하다. 이번 1차 티켓 오픈에서는 4월 15일부터 30일 공연까지 예매할 수 있다.
예고 없이 찾아온 사랑 앞에서 엄마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여자이고도 싶었던 프란체스카의 내적 갈등과 사랑하는 여자의 선택을 끝까지 존중하는 로버트의 애달프고도 따뜻한 마음이 녹아있는 작품인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오는 4월 15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6월 18일까지 공연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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