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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노리플라이 '20명 연주자와 협연' 최고의 사운드 만들어낼 무대 준비 '6년여만 정규음반' 그대로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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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노리플라이 '20명 연주자와 협연' 최고의 사운드 만들어낼 무대 준비 '6년여만 정규음반' 그대로 담는다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7.03.0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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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6년 6개월 만에 정규 3집 발매를 예고한 노리플라이가 4월 초 발매 기념 콘서트를 펼친다. 이번 공연은 새 앨범 수록곡들을 가장 먼저 라이브로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멤버 권순관은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드디어 모든 작업을 마치고 영국으로 마스터링을 보냈다"며 곧 발매될 앨범 소식과 함께 "활동 준비와 공연 준비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4월 8일과 9일 양일간 서울 LG아트센터에서 열릴 노리플라이의 3집 발매 기념 콘서트 'Beautiful'은 3월 중으로 발매될 앨범 수록곡들을 라이브로 진행한다.

[사진=해피로봇레코드 제공]

이번 공연에서 노리플라이는 국내 최고의 음향시설을 자랑하는 LG아트센터에서 현악기를 포함한 풀 밴드까지 총 20명이 넘는 연주자와의 협연을 통해 공연을 진행한다.

노리플라이는 3집 수록곡들을 원음에 가까운 완벽한 사운드를 구현하겠다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이런 계획을 잡았다. 새 앨범의 감동을 관객들에게 가장 현실감 있게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만큼 기존의 주요 곡들 또한 새롭게 편곡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노리플라이의 이번 공연은 인디신 여러 공연 중 손꼽히는 연주와 최적화된 사운드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노리플라이 단독 콘서트 'Beautiful'의 티켓은 인터파크와 LG아트센터에서 이날 정오부터 예매가 시작됐다.

(*더 많은 인디신의 소식은 스폐셜 연재기사 '인디레이블탐방' 이외에도 박영웅 기자의 '밴드포커스', '밴드신SQ현장'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박영웅 밴드전문 기자의 개인 이메일은 dxhero@hanmail.net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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