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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첫사랑' 왕빛나, 가온-부모 못 만나게 교통사고 일으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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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첫사랑' 왕빛나, 가온-부모 못 만나게 교통사고 일으키나
  • 하희도 기자
  • 승인 2017.03.02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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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하희도 기자] '다시 첫사랑'에서 김승수와 명세빈은 과연 최승훈을 만날 수 있을까? 왕빛나는 교통사고를 일으켜 이들을 막으려는 것은 아닐까?

2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극본 박필주, 연출 윤창범) 68회에서는 명세빈(이하진 역)이 최승훈(가온 역)의 소재를 알아냈다. 

최승훈은 박상면(장대표 역)이 한눈을 판 틈을 타, 달아났던 것이다. 최승훈은 다른 이의 휴대전화를 빌려 명세빈에게 전화를 걸었고, 자신의 소재를 알렸다. 이 소식을 들은 명세빈과 김승수(차도유 역)는 최승훈을 데려오기 위해 곧바로 출발했다. 

'다시 첫사랑'의 68회 줄거리는 명세빈(이하진 역)과 김승수(차도윤 역)가 최승훈(가온 역)을 찾아낸 내용이었다. [사진=KBS 2TV '다시 첫사랑' 예고편 캡처]

그동안 '다시 첫사랑'에서 김승수, 명세빈과 최승훈은 친부모와 아들이면서도 오랜 시간 동안 만나지 못해 많은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시청자들은 이들의 만남을 응원하고 있다. 

그러나 '다시 첫사랑'의 전개는 순탄하지 않다. 왕빛나(백민희 역) 역시 이 소식을 접하고 박정우(남비서 역)와 그 동생에게 이를 막으라고 지시하게 됐기 때문이다.

다행히도 김승수가 보낸 직원이 더 빨라, 직원은 최승훈을 데리고 가 보호하게 됐다. 그러나 왕빛나의 집착도 끝나지 않았다. 왕빛나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김승수와 최승훈의 만남을 막아야 한다며 박정우의 동생을 협박했다. 

박정우의 동생은 어떤 행동을 하게 될까? 자신이 먼저 최승훈을 만날 수 없으니, 아예 김승수와 명세빈이 최승훈을 만날 수 없도록 행동을 취하게 될 확률이 높다. 김승수와 명세빈은 최승훈이 있는 곳까지는 차로 10분밖에 남지 않았다며 안도하고 있었으나, 박정우의 동생이 일부러 교통사고를 일으켜 방해하는 것은 아닌지 가능성이 제기됐다. 앞으로 '다시 첫사랑'이 어떻게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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