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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과장' 편의점의 상처난 알바생, 이준호와 어떤 관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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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과장' 편의점의 상처난 알바생, 이준호와 어떤 관련이?
  • 하희도 기자
  • 승인 2017.03.02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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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하희도 기자] '김과장'의 편의점 알바생은 앞으로 극중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되는 걸까?

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에서는 이준호(서율 역)가 회사에 가기 전 편의점에 들러 군것질거리를 샀다. 이준호는 과자, 젤리 등 다양한 물품을 샀고,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은 "원 플러스 원 상품이니 하나 더 갖고와라"고 말했다. 

이준호는 "가지러 가기 귀찮다. 그냥 계산해달라"고 말했으나, 아르바이트생은 "가져오지 않으면 합산이 안 돼서 그런다"며 신경질적으로 대답했다.

'김과장'에서 이준호(서율 역)가 불친절한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을 보며 짜증을 냈다. [사진=KBS 2TV '김과장' 방송화면 캡처]

이준호가 물건을 그냥 빼 달라고 하자, 아르바이트생은 물건을 판매대로 던져버렸다. 이준호는 "지금 뭐하는 거냐"며 어이없어했다. 이준호는 군것질거리를 담아 회사로 출근했다. 

이날 '김과장'에서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은 무신경하고 성의없는 모습으로 비중있게 등장했다. 이 아르바이트생이 단순히 잠깐 등장하는 단역이 아니라, 앞으로 극중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의 입 옆엔 상처가 나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 입 옆 상처에는 어떤 비밀이 숨어있는지 '김과장'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이날 '김과장'에서는 이준호가 TQ리테일로 발령받아 갈 가능성이 생겼다. TQ리테일은 편의점 사업을 맡아하고 있으며, 해당 아르바이트생이 일하고 있었던 편의점 역시 TQ편의점이었다. 그러나 TQ리테일은 여러 문제점을 안고 있는 곳이었다. 이 아르바이트생이 앞으로 '김과장'에서 TQ리테일과 관련해 어떤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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