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라는 말이 있다. 최근 누리꾼들 사이에서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연예인들의 식단과 운동 방법이 주목을 받고 있다. 다이어트 성공으로 눈에 띄게 예뻐져 주목받은 여자 연예인으로는 가수 겸 배우 유이, 전효성, 가수 박보람, 레드벨벳 웬디가 있다.

과거 유이는 통통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사람들에게 사랑받았다. 유이는 가녀린 지금의 모습과 다르게 ‘건강미’를 매력 포인트로 내세워 ‘꿀벅지’라는 단어를 유행시켰다. 최근 유이는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으로 여성들의 다이어트 자극제가 돼주고 있다.

유이는 케이블 방송 tvN 예능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걷기 운동, 등산, 우엉차를 꼽았다. 유이는 하루에 물 2000mL 이상과 우엉차를 같이 마시면서 꾸준히 유산소운동을 실천해 지금의 몸매를 만들었다. 다이어트로 완성된 유이의 몸매는 우월한 키와 탄탄함을 자랑해 부러움을 샀다.

‘식단’, ‘몸매’, ‘다이어트’ 이 세 가지는 시크릿 전효성하면 떠오르는 키워드다. 데뷔 당시 전효성은 귀여운 얼굴에 글래머러스한 모습으로 많은 남성 팬으로부터 사랑받았다.

전효성은 식단 조절과 운동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해 여자들의 ‘워너비 몸매’가 되어 돌아왔다. 전효성은 자신의 트위터에 “하루에 세 끼를 먹는다. 한 끼마다 바나나1, 달걀2, 두유1”라는 글을 올리며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전효성은 체중감량을 위해 초저열량 다이어트에 성공해 남심과 여심 모두를 사로잡았다.

가수 박보람은 ‘다이어트 최대 수혜자’라고 할 수 있다. ‘슈퍼스타K’ 시즌2에 출연했을 당시 박보람은 통통한 모습으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보여줬다. 이후 박보람은 32kg 감량에 성공해 노래 ‘예뻐졌다’와 함께 컴백했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박보람의 모습은 다른 사람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였다.

박보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이어트 당시 식단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아침, 점심, 저녁과 두 번의 간식이 있지만, 닭 가슴살, 야채 그리고 과일로만 구성돼 화제가 됐다. 철저한 식단과 운동으로 32kg 감량에 성공한 박보람은 건강도 챙기고 미모도 챙길 수 있었다.

무대 위 레드벨벳 웬디의 복근 사진은 ‘다이어트 자극짤’로 많이 사용된다. 근육으로 다져진 웬디의 몸매는 과거 통통했던 모습과 대조됐다. 지난 6일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웬디는 “안 해본 다이어트가 없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다이어트에 성공한 여자 연예인으로 강소라, 에일리, 아이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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