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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박수홍 어머니, 성시경·서장훈 나이트 갔단 말에 화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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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박수홍 어머니, 성시경·서장훈 나이트 갔단 말에 화색
  • 하희도 기자
  • 승인 2017.03.04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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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하희도 기자] '미운우리새끼'에서 박수홍의 어머니가 성시경, 서장훈의 클럽 경험담을 듣고 기뻐했다. 

3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성시경이 친구의 경험담을 공개했다. 친구가 나이트클럽에서 서장훈을 만났는데, 서장훈의 벨트가 눈앞에 와 있었을 정도로 키가 컸다는 얘기였다. 

성시경은 "이 얘기가 굉장히 기억에 남아있었다"고 말했고, 서장훈은 "키가 아무리 커도 어떻게 그만하겠냐"며 웃어넘겼다. 

'미운우리새끼'에서 박수홍의 어머니가 서장훈, 성시경도 나이트에 갔던 적이 있다는 것을 듣고 안도했다.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처]

박수홍의 어머니는 서장훈이 나이트에 갔단 얘기에 기뻐했다. 박수홍의 어머니는 "내 눈엔 서장훈이 완벽해 보이는데, 이런 서장훈이 나이트에 갔다니 마음이 좋다"고 말했다. 

이는 뒤늦게 클럽에 빠져 '클럽 죽돌이'로 불리고 있는 박수홍이 생각났기 때문이었다. 박수홍의 어머니는 아들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나이트나 클럽에 간다는 것을 알고 안도했다. 

성시경은 지금껏 살면서 2번 정도 나이트에 가 봤다고 언급했다. 박수홍의 어머니는 "그래도 어쨌든 가봤다는 것 아니냐"며 더욱더 안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김건모가 대왕김밥을 싸는 모습, 박수홍이 'K팝스타6'에 방청에 가 즐거워하는 모습, 토니안이 의사와 만나는 모습 등이 담기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미운우리새끼' 게스트로 출연한 성시경은 이날 영상을 보며 다양한 리액션을 더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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