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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음악여행 - 클래식', 소프라노 이영숙과 함께 재밌는 클래식 여행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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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음악여행 - 클래식', 소프라노 이영숙과 함께 재밌는 클래식 여행 떠난다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3.0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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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일요음악여행 – 클래식’이 EBS 봄 개편을 맞아 새롭게 단장한다.

EBS FM ‘일요음악여행 – 클래식’(연출 한승민·작가 조소혜)이 오는 5일부터 소프라노 이영숙을 진행자로 맞아, 클래식 음악을 전문적이면서도 더욱 쉽고 재밌게 전달한다. 

EBS FM ‘일요음악여행 클래식’ 소프라노 이영숙 [사진 = EBS FM ‘일요음악여행 클래식’ 제공]

‘일요음악여행 – 클래식’ 1부에서는 친숙한 클래식과 크로스오버 등 편안한 음악들을 들려준다. 2부에서는 국내 최정상 클래식 음악 연주자들을 초청해 그들의 음악과 음악 인생 얘기 그리고 추천 음악을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소중한 사람과 함께 듣고 싶거나 꼭 들려주고 싶은 클래식 음악을 듣는 코너’와 ‘매주 색다른 주제에 맞는 클래식 음악과 관련된 음악 이야기를 함께 듣는 코너’를 통해서는 다양한 음악과 음악 상식 등을 전한다.

이영숙은 해박한 클래식 음악 상식과 다양한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EBS FM 청취자들에게 보다 풍부하고 유익한 클래식 음악 얘기를 들려준다.

클래식, 세계음악, 가요, 팝 등 다양한 음악들을 선보이는 ‘일요음악여행 – 클래식’은 매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방송한다. 방송은 수도권 기준 주파수 104.5MHz 또는 EBS 인터넷 라디오이자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반디’에서 들을 수 있다. 

이영숙은 상명대학교 성악과를, 이탈리아의 산타 체칠리아 국립 음악원과 페스카라 벨칸토 아카데미아를 졸업해 현재는 한세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오페라 ‘카르멘’, ‘라보엠’, ‘마술피리’, ‘호프만의 이야기’ 등 수많은 무대에서 주역으로 활동했고, SBS ‘컬쳐클럽’, ‘문화가중계’, MBC ‘아름다운인생’, KBS ‘열린음악회’ 등 다수의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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