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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오왠, 혁오·자이언티·볼빨간사춘기·아이유 이을 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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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오왠, 혁오·자이언티·볼빨간사춘기·아이유 이을 신인?
  • 하희도 기자
  • 승인 2017.03.05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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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하희도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오왠이 감미로운 목소리로 객석을 사로잡았다.

5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가수 오왠이 출연해 '콜 미 나우(Call Me Now)'를 불렀다. 

오왠은 키보드를 직접 연주하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부드러운 목소리로 노래를 소화했다. 특히 오왠은 부드러운 가성이 인상적인 가수였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첫 출연이고 아직 데뷔 1년밖에 안된 신인이지만, 오왠은 인디 신에서 성장세가 높은 가수였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오왠이 출연했다. [사진=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화면 캡처]

유희열은 오왠을 소개하며 혁오, 자이언티, 볼빨간사춘기, 아이유를 거론했다. 유희열은 "혁오, 자이언티, 볼빨간사춘기를 처음 소개할 때도 다들 낯설어하셨다"며 "아주 예전으로 거슬러가면 아이유를 소개할 때도 그랬다"고 언급했다. 

혁오, 자이언티, 볼빨간사춘기, 아이유는 지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들은 음원차트 강자로 불릴만큼 대중성도 높다. 그만큼 유희열이 오왠을 높게 평가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싱어송라이터인 오왠은 이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자작곡으로 무대를 꾸몄고, 공연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오왠은 첫 단독 공연 매진에 대해, "내 입으로 말하긴 좀 그렇지만, 공감되는 가사와 어울리는 목소리 때문이 아닐까 싶다"며 조심스럽게 인기 요인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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