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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봄날' 강별 모친 최수린, 김소혜·원기준 차 안 뜨거운 키스 장면 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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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봄날' 강별 모친 최수린, 김소혜·원기준 차 안 뜨거운 키스 장면 목격!
  • 하희도 기자
  • 승인 2017.03.07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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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하희도 기자] ‘언제나 봄날’의 최수린이 김소혜와 원기준이 키스를 하는 장면을 목격했다. 최수린이 이번 일을 통해 김소혜와 원기준의 관계를 알게 될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7일 오전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언제나 봄날’(기획 최원석·연출 이형선·극본 김미경)에서는 김소혜(주세은 역)가 강별(주인정 역)을 질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MBC 아침드라마 ‘언제나 봄날’ 김소혜, 원기준 [사진 = MBC 아침드라마 ‘언제나 봄날’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원기준(한민수 역)과 강별이 데이트를 하게 됐다. 김소혜는 두 사람이 자리를 이동하기 위해 차에 올라타는 장면을 목격하고 분노했다. 원기준은 강별을 스케이트장에 데려갔고, 두 사람은 함께 스케이트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스케이트를 탄 뒤 원기준과 강별은 진지한 얘기를 나눴다. 강별은 “민수 씨가 처음 보현이 생부란 거 알았을 때 저 한민수씨 경계했다”며 속내를 털어놨다. 원기준은 아들을 언급하며 “보현이를 볼 때마다 그녀석이 떠오른다. 전처 성격이 좀 그렇다. 내가 아들을 만나면 히스테리를 부려서 아들이 상처를 받는다”고 말했다. 

이후 원기준은 김소혜와 만나게 됐다. 김소혜는 원기준의 차에 올라타 “인정이랑 둘이 뭐하느라 피곤한대? 끝까지 양손에 떡을 쥐겠다는 거지?”라고 쏘아댔다. 원기준은 김소혜에게 강제로 입을 맞췄고, 이 장면을 최수린(박종심 역)이 보게 됐다. 

최수린이 김소혜와 원기준의 관계를 알게 된다면, 원기준과 강별의 발전 가능성은 낮아진다. 강별에게 원기준을 소개해준 사람이 최수린이기 때문이다.

최수린이 모든 진실을 알게 될 경우, 강별 또한 충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원기준이 강별과 김소혜 두 사람의 마음을 모두 흔들고 있는 가운데, 강별이 숨겨진 진실을 알게 될지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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