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3월 14일 화이트데이가 다가오고 있다. 밸런타인데이와 함께 로맨틱한 기념일로 대표되는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여성들은 데이트 패션을 고민하고 있다. 이 가운데, 오연서와 제시카가 데이트 패션으로 손색없는 공항 패션을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월 가수 제시카는 글로벌 브랜드 T사의 패션쇼 참석 차 LA로 향했다. 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제시카는 상큼하고 발랄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봄 코디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제시카는 레드 컬러의 원피스와 캐주얼한 스타일의 봄버 재킷을 매치했다. 여기에 원피스와 같은 색상인 붉은 톤의 미니 숄더백을 들어 러블리한 매력을 강조했다.

이번 달 6일에는 배우 오연서가 패션매거진 화보 촬영 차 인천공항을 통해 LA로 출국했다.

이날 오연서는 따뜻해진 봄 날씨에 어울리는 상큼한 코디로 센스 있는 패션 감각을 드러냈다. 오연서는 화이트 티셔츠와 데님팬츠를 매치해 데일리룩으로 활용할 수 있는 깔끔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상하의가 모두 베이식한 아이템이기에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었지만, 오연서는 헤링본 재킷과 미니 백을 더하는 감각을 발휘했다. 헤링본 재킷은 시크하면서도 도시적인 분위기를 줬고, 옐로우 컬러의 가방은 트렌디하면서도 발랄한 느낌을 선사했다.

제시카는 국내외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오연서는 영화 ‘치즈인더트랩’에서 여주인공 홍설 역을 맡아 박해진과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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