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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내년 봄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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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내년 봄 개봉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4.10.27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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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할리우드 마블스튜디오의 SF 액션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감독 조스 웨던)가 내년 봄 개봉을 확정지었다.

지난 봄 우리나라에서 일부 장면을 담은 1차 예고편에는 지구의 운명이 걸린 시험대에 오른 어벤져스 팀의 위기. 더욱 강력해진 악을 대변하는 울트론의 등장으로 벌어지는 거대한 사건의 전조를 담았다.

새롭게 어벤져스 팀에 합류한 퀵 실버, 스칼릿 위치 남매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마지막 장면에 깨진 방패를 들고 등장하는 캡틴 아메리카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블랙 위도우와 캡틴 아메리카가 서울 한복판에서 펼치는 액션장면도 함께 공개됐다. 티저 포스터는 어벤져스 팀을 상징하는 로고 ‘A’와 ‘2015년에 뭉친다(ASSEMBLE 2015)’라는 카피로 구성돼 눈길을 끈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전편인 ‘어벤져스’는 개봉 당시 세계 박스오피스 1위, 역대 흥행성적 3위에 올랐다. 한국에서도 2012년 4월26일 개봉, 707만명을 모았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 크리스 헴스워스, 스칼렛 요한슨, 마크 러팔로, 제레미 레너, 애런 존슨, 엘리자베스 올슨, 새뮤얼 L 잭슨 등 할리우드 톱스타와 한국 여배우 수현이 출연한다.

gooli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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