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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언제나 봄날' 원기준, 교통사고 당한 강별과 연인 발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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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언제나 봄날' 원기준, 교통사고 당한 강별과 연인 발전할까?
  • 하희도 기자
  • 승인 2017.03.15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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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하희도 기자] ‘언제나 봄날’의 원기준의 진심은 무엇일까? 원기준이 누구도 알 수 없는 의뭉스러운 속내를 연기하며 시청자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  

15일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언제나 봄날’(기획 최원석·연출 이형선·극본 김미경)에서는 원기준(한민수 역)이 이유주(주보현 역)와 함께 다정한 시간을 보냈다. 

원기준은 이유주와 요리를 했고, 손톱을 꾸며주는 등 친구처럼 놀았다. 강별(주인정 역)은 이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봤다. 

강별은 과거 이유주에게 접근하는 원기준을 경계했으나, 이젠 원기준에 대해 전혀 걱정하지 않았다. 그만큼 원기준은 친딸인 이유주와 가까워졌다.

'언제나 봄날'에서 원기준이 이유주, 강별에 대해 쏟는 애정은 진심일까? 강별의 교통사고로 인해, 원기준의 행보가 변화할 것으로 보였다. [사진 = MBC 아침드라마 ‘언제나 봄날’ 화면 캡처]

'언제나 봄날'에서 원기준은 좀처럼 속내를 알 수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진심으로 이유주와 강별을 좋아하는 듯 굴다가도, 친딸 이유주만 데려오고 강별에 대해선 철저히 이용하고자 하는 욕심 가득한 본심을 드러내기도 한다. 그러나 원기준은 결국 강별과 자주 만나면서 어느새 호감이 싹튼 것으로 보인다. 

이날 '언제나 봄날' 마지막 장면에는 강별이 차도로 뛰어나간 이유주를 구하려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강별이 병원에 실려가게 되며, 이제 강별의 식구들이 원기준과 강별의 사이를 알게 될 것으로 보였다. 

원기준은 자신의 진심을 깨닫고 강별과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하게 될까? 혹은 본래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시 악역으로 되돌아갈까? '언제나 봄날'에서 원기준이 어떤 행동을 이어갈지 궁금증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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